2010. 12. 8.

(KISS Story 연재) 23부 첫 키스 (줄리에 루이스,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 로잔느바 등)

아아~님은 갔습니다.날카로운 첫키스를 남기고, 그렇게 첫키스는 일생동안 다시 올 수 없는 짜릿함을 남긴다. 첫 경험보다 더 떨리는 첫키스의 추억.명사들이 밝히는 추억을 들어보자.
처음 그녀와 사랑을 나눈 순간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대학 2학년 때 강당으로 이어지는 현관홀의 이층에 갤러리가 있었는데 우리들은 그곳에서 첫키스를 나누었다.
-보리스 옐친(러시아 대통령)

지금 생각해보면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호텔방에서 서로 양끝 편에 앉은 채로 6시간 동안이나 서로 마주보고만 있었지요. 한참 지난 후" 그냥 껴안기만 한다면 좋다"고 해서 방 중앙으로 와서 포옹한 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또 조금 시간이 지난 후 "좋아, 이번에는 꼭 키스를 해야지"라고 해서 다시 방 중앙으로 와서 키스를 했지요 ...그리고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로잔느 바(영화배우)

12살 때 처음으로 키스를 했는데 상대의 반응에 놀라고 말았다. 남자들은 이 정도의 키스로도 이렇게 까지 흥분하는 것일까... 그 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줄리엣 루이스(영화배우)
처음으로 여성과 키스를 한 날, 나는 처음으로 담배를 피웠다. 그러나 이후로는 담배를 피울 시간조차 없었다.
-토스카니니(음악가)

<키스방 뽀뽀방  www.BBoBBo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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