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8.

<성인어플 아닌 유흥어플 야톡> 주당보다 작업남이 최고의 ‘봉’

씀씀이로 본 룸살롱 손님들의 유형 - 주당보다 작업남이 최고의 ‘봉’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캐릭터가 있지만 크게 보면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는 룸살롱에 가는 손님들도 마찬가지다. 룸살롱에 가는 이유와 그 안에서 아가씨 혹은 마담과 맺는 관계를 보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룸살롱에서 오랫동안 지내온 사람들이라면 한두 시간 정도만 이야기를 나눠봐도 손님의 유형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성인커뮤니티사이트' 헤이맨라이프(www.heymanlife.com)의 협조를 받아 취재했다.

룸살롱 손님의 유형은 크게 ‘빠꼼이형’ ‘작업형’ ‘주당형’ ‘가오파’ 등으로 나뉜다고 한다. 룸살롱 업소 관계자의 입장에서도 손님의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면 영업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것을 통해 손님들이 돈을 쓰는 이유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대부분의 손님들은 한 번 스타일이 굳어지면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는 점에서 룸살롱 입장에선 매출을 올리는 데 이보다 유용한 정보는 없다고 한다.

룸살롱 손님들의 첫 번째 유형으로는 ‘빠꼼이형’을 들 수 있다. 실제 이들은 업소의 거의 모든 시스템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차를 하는 사람에서부터 웨이터, 전무, 부장, 마담까지 한 업소의 전 영역에 있는 사람들과 허물없이 친하다.
업소 관계자들의 ‘머리 꼭대기’에 앉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이들을 상대로 뭔가 속이거나 가격을 후려치는 경우는 생각할 수도 없다. 따라서 마담들도 이들에게 큰 매출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저 거의 ‘정직하게’ 술을 파는 데 만족한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한 가지 장점이 있으니 그것은 여타 업소들의 사정을 잘 알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마담들까지도 다른 업소의 상황이나 업계 전반의 동향을 이들에게 문의할 만큼 좋은 정보원이 된다는 것. 하지만 이들은 아가씨와는 딱히 친밀하지 않다. 이들 스스로가 아가씨들의 속성을 워낙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아가씨들에게 ‘작업’을 걸지도 않고 마담들 역시 아가씨들에게 이들에게는 ‘공사’를 치지 말라고 말한다. 그래봐야 별로 남는 것도 없고 오히려 ‘역공사’를 당하는 일까지 생기기 때문이다.
두 번째 유형은 ‘작업형’이다. 작업형의 특징 중 하나는 술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룸살롱에 오는 대부분의 남성들이 술을 좋아하지만 이들은 술보다는 오히려 아가씨에 대한 작업에 열중한다. 그런 만큼 업소에서 가장 선호하는 유형이기도 하다. 비록 술을 많이 마시지는 않아도 일단 한 아가씨에게 빠지기 시작하면 이들의 집중력은 무서울 정도이며 당연히 업소에 자주 올 수밖에 없다는 것.




하지만 이들의 집중력은 그리 오래 가지 못한다. 아가씨를 데려간 경우에도 6개월 정도만 지나면 싫증을 느끼고 다른 아가씨를 찾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과 스폰 계약이 끝난 아가씨는 가게로 복귀해 예전처럼 다시 일을 하게 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엄청나게 돈이 많은 사람은 아니다. 그런 만큼 나중에는 아가씨들에게 쓴 돈을 후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후회할 땐 후회하더라도 예쁜 아가씨를 보면 어느새 또 새로운 작업에 빠지곤 한다. 마담들의 입장에서는 이런 손님들이 가장 편하다고 한다. 마담 4년차인 최 아무개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사실 이런 유형의 손님들은 가게의 서비스에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안주가 어떠니, 서비스가 어떠니 하면서 괴롭히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그냥 자기 마음에 드는 아가씨만 넣어주면 만족한다. 따라서 상당히 편안한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은 작업이라는 목적성을 갖고 오기 때문에 대부분 혼자서 업소에 오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많아지면 이야기가 많아지고, 경쟁자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아예 ‘단독 플레이’를 하는 것이다. 일단 아가씨를 집에 들여앉히면 그때부터는 가게에 발길을 딱 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게 그리 오래 가지 않기 때문이다. 비록 약간 리스크가 있지만 복구가 가능한 리스크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 가는 정도는 아니다.”

또 한 가지 손님 유형은 이른바 ‘주당형’인데 이 유형은 아가씨보다는 술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술을 좋아하면 당연히 여자도 좋아하게 마련이지만 그렇다고 작업형처럼 아가씨들에게 뭔가 큰 기대를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술값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이들 역시 최고의 손님이 아닐 수 없다. 매상을 많이 올려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술을 좋아한다는 것이 단점이 되는 경우도 있다. 술을 많이 마시다 보니 ‘진상’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술 가격도 웬만하면 깎아달라고 하고, 만약 업소나 마담이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소홀히한다고 느껴질 때에는 냉정하게 업소를 옮기곤 한다. 어쨌든 이들은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서비스로 ‘만땅’으로 취할 수 있는 것을 가장 선호한다. 당연히 ‘충성도’는 떨어지는 손님이다. 강남 J 룸살롱에서 일하는 L 마담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사실 주당형은 본질적으로는 뜨내기 손님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한 업소에 만족하면 얼마간은 단골처럼 드나들기도 하지만 이는 착각이다. 다른 업소에서 신종 서비스나 특별 할인 이벤트 등을 하면 바로 그쪽으로 옮겨가 버린다. 따라서 이런 손님들을 뺏기지 않으려면 업소 마담의 컨트롤 능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몇 번 정도 오면 할인을 해준다든지 안주를 푸짐하게 넣어준다든지 하면서 특별대우를 해준다는 인상을 줄 필요가 있다. 이렇게 적절하게 밀고 당기며 잘 관리하면 한동안 룸의 매출에 도움을 준다.”




마지막 유형은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가오파’다. 이들은 사실 술도 적당히 즐길 줄 알고 아가씨들에게도 얼마간 관심이 있다. 이들의 특징이라면 아가씨, 마담과는 매우 끈끈한 의리를 지킨다는 것이다. 이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질과도 관련이 있다. 평소에는 룸살롱에 자주 드나들지는 않지만 마담이 ‘힘들다’ ‘가게 옮겼다’는 등의 말을 하면 거의 대부분 한 번쯤은 업소로 찾아와 준다는 것. 한마디로 룸살롱에서 대접받는 만큼 의리를 지키기 때문에 마담이나 아가씨 입장에서 보면 다른 어떤 손님들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룸 관계자들은 이런 류의 손님들은 특별관리를 한다. 새로운 아가씨가 들어오거나 매출이 좀 떨어질 때 혹은 자신이 업소를 옮길 때 등 요긴할 때 활용하기 위해서다. 다음은 단골관리를 잘한다고 소문난 한 업소 마담의 이야기다.

“사실 이런 류의 손님들에게 매출을 올리려면 ‘타이밍’이 대단히 중요하다. 이들은 일단 마음을 먹으면 주변에서 누가 말려도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적절한 시기에 가끔 문자나 전화를 날리면 쉽게 외면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들은 스스로 의리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는 만큼 만약 상대가 자신을 조금이라도 속이려 한다고 느끼면 냉정하게 돌아서기도 한다. 한번 의리에 금이 가면 다시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 것은 물론 심지어 다른 사람들에게 그 업소에 대해 험담을 하기도 한다. 좋은 때는 든든한 후원자이지만 나쁠 때는 최악의 손님으로 변하는 것이 ‘가오파’다. 그래서 이들에겐 더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룸살롱의 손님들은 대체로 위의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지만 때로는 어느 한 가지로 분류할 수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각 유형의 특징들을 함께 보이는 ‘복합형’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업소 관계자들은 복합형의 경우엔 어떤 유형의 특징을 더 많이 보이느냐를 관찰하고 그에 따라 대응 방법을 달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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