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29.

<성인어플 아닌 유흥어플 야톡> 선수녀들의 사랑방정식

나가요걸의 사랑 방정식
룸의 새벽은 저녁 6시다. 이 때부터 아가씨들은 출근을 시작하고, 하루 업무 준비를 시작한다. 머리를 다듬고, 화장으로 얼굴을 매만지고, 하루의 컨셉을 정해 섹시한 의상을 골라 놓으면 일과를 시작할 준비는 거개가 끝난 셈이다.



남자들이 룸살롱을 찾는 이유는 바로 예쁜 아가씨들 때문이다. 좋은 술을 마시기 위해서라면 다른 곳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젊고 세련되며, 예쁜 아가씨들은 룸살롱에서 만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젊은 여성과의 만남을 남자들은 원하지만, 사적인 관계의 만남은 그리 찾아보기 힘들다. 또 직무상 업무상 만나는 이성들도 젊은 여성을 만나기가 힘들어진다. 사회적 위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룸살롱은 다르다. 젊고 섹시한 아가씨들이 ‘오빠’라고 부르며 서슴없이 달려와 안긴다. 같이 웃어주고, 같이 힘들어 해주며, 같이 슬퍼하기도 한다. 농도 짙은 스킨십 역시 거부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룸살롱에 만취한 룸돌이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홍역이 있다. 바로 룸살롱 언니들과의 ‘사랑’이다. 처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찾은 룸살롱에서 만난 언니들에 대한 풋풋한 감정이 ‘사랑’이란 착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리고 그로 인해 수많은 룸돌이들은 금전적∙심리적인 아픔을 겪게 된다.

룸살롱의 술자리에서 아가씨들의 존재는 세팅의 기본이다. 일부분인 셈이다. 단지 그 날 그 자리에서 자신을 support 해주는 존재로만 인식해야 함에도 인간의 감정으로 승화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나가요 아가씨들은 직업의 특성상 수없이 많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그 때문에 얻는 지식들도 많아지고 화술도 뛰어나다. 더구나 강렬한 직업의식은 무의식에 가까울 정도로 달콤한 멘트를 날리게 만든다.

술 자리에서 아가씨가 던진 “오빠, 너무 멋있다” “오빠, 사랑해”라는 말이나 그 다음날 아가씨로부터 날아온 문자 하나에 ‘혹시 아가씨가 나를 좋아하나’라는 행복한 착각에 빠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나가요 아가씨들과의 참된 사랑은 존재할 수 없을까? 물론 사랑에는 나이도 없고, 국경도 없다. 하지만 나가요 아가씨들과의 사랑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그것은 나가요 아가씨들의 특별한 생활패턴에서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

일단 나가요 아가씨들은 우리와 생활패턴이 정반대다. 따라서 만나기가 무척 어려우며, 데이트할 시간조차 만들지 못할 경우가 대부분이다.나가요 아가씨들은 일을 마치는 새벽 3~4시경 자신들끼리 포장마차에 들러 가볍게 한 잔 하고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일어나는 시간이 오후 4~5시며, 오후 6시면 출근 준비를 서두른다.

손님들을 확보하고, 자신을 찾는 지명을 늘리기 위해 전화나 문자를 통해 수시로 안부를 전하고, 가끔 만나 식사를 함께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다. 밖에서 만나 데이트 하고, 연인들과도 같은 행동을 더러 취한다 하더라도 그 이상의 진도는 나가지지 않는다.

손님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나가요 아가씨 입장에서는 고객관리 차원이 대부분이다.

남녀의 차이를 무시할 수 없겠지만, 호빠의 경우를 예로 들 수도 있다. 젊은 호빠 선수들에게 40~50대의 중년 여인들이 데이트하자고 졸라댄다면, 사랑한다며 사귀자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나가요 아가씨들은 선수다. 자신의 괴로움을 털어놓음으로써 손님들의 마음을 잡고, 손님에게 편안하고 달콤한 술자리를 맛볼 수 있게 해 ‘다음’을 기약하게 만든다. 그녀들의 현실은 상류는 아니지만, 항상 상류층을 만나 이미 그녀들의 눈과 마음은 상류층으로 이동해 있다.

그럼에도 영화 주인공처럼 나가요 아가씨들과의 풋사랑을 결과물로 만들려는 이들이 종종 나타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다른 이들의 품에 안겨 온갖 달콤한 말들을 쏟아내는 그녀를 이해할 수 있을 지 의문투성이다. 더구나 이미 상류층으로 가 있는 그녀들을 쉽게 충족시키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거기에는 한 세 가지의 조건이 우선 충족되어야 한다.

첫째, 돈이 무척 많은 부자면 가능하다. 그녀의 높아진 소비욕구와 상류사회를 향한 동경을 만족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20대 초∙중반이고 정우성이나 장동건 같은 미남이어야 한다.

셋째, 지적 수준이 높고, 문학적인 감각의 소유자이거나, 대단한 화술을 지녔다면 나가요 아가씨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도 가능하다.
그렇다면 이 세 가지 조건을 구비하지 못한 대부분의 남자들은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인가? 현실을 있는 그대로 활용하면 된다. 만남이 있으면 즐기면 된다. 억지로 내 것으로 만들려 하지말고, 그 시간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나가요 아가씨들과의 만남은 항상 즐거울 수 있게 된다.

룸살롱은 뛰어든 아가씨들의 목적은 경제적 가치 창출에 있다. 강남 로데오 거리에서 젊은 여성을 헌팅하든, 신촌에서 헌팅하든 나이트에서 부킹하든 돈이 들어가는 것은 마찬가지다. 나가요 아가씨라는 부정적 사고만 갖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지속적인 만남도 가능할 수 있다. 크게 욕심을 갖지 않는 선에서의 일이다.

나가요 아가씨는 자신의 추억과 시간을 손님에게 주고, 대신 손님에게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 받는다. 하지만 나가요 아가씨들이 만나는 손님들의 수는 무척 많다. 주 5일을 근무할 때, 하루 두 명의 손님을 만난다면 한 달이면 최소 40명이다. 텐프로의 경우 에이스라면 한 달이면 최하 100명에 이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중에서 데이트를 신청하는 손님들의 수도 부지기수다. 가능하다면 아가씨들이 다 만나주겠지만 그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나가요 아가씨들에게도 사생활이 있기 때문. 여행도 하고 싶고, 친구도 만나고 싶어한다. 중년의 아저씨들과 팔짱을 끼고 데이트 하는 것을 즐길 아가씨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나가요 아가씨들의 생활패턴을 잘 이해하고 접근한다면 달콤한 데이트도 즐길 수 있다. 맘에 드는 아가씨를 자주 지명하고, 선물도 자주 한다면, 그리고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는다는 가정아래서다.

하지만 더 좋은 것은 나가요 아가씨는 프로의식을 가지고 룸에서 애인처럼 최선을 다하고, 손님은 룸에서 최대한 즐긴 뒤 나서는 순간 그녀를 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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